10가 봉사단체 40여 명의 봉사자가 2000여 명의 군민들에게 도움 줘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가 23일 옥천읍 중삼리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 를 끝으로 올해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를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이동자원봉사는 10개 전문자원봉사단체,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칼갈이 △혈압측정 △이·미용 △정신건강 체크 등의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들은 4월 9일 동이면 용죽리 마을회관에서 봉사를 시작해 23일 옥천읍 중삼리 마을회관까지 총 9개(9개 읍·면 각 1곳) 지역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올 봉사로 1900여 명의 수혜자가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았다.
우을순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각 마을을 방문할 때마다 열띤 성원과 함께 반갑게 맞아 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이동자원봉사를 통해 군민들과 끈끈한 정을 나눌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크게 도움이 된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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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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