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단체 ‘극단 꼭두광대’ 창단 20주년 기념

▲ 포스터

괴산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극단 꼭두광대’가 창단 20주년과 연계해 ‘달강달강 우주의 노래’를 무대에 올린다.
꼭두광대는 오는 26일 오후 2시, 5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회 공연을 한다.
작품(작 김지영, 연출 장철기, 협력연출 이미희)은 세상을 떠난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아이 ‘우주’의 신비한 여정을 그린 창작 판타지 탈놀이 극이다.
인형극, 탈놀이, 춤, 연희를 결합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구현하며 예술가의 자립과 성장이라는 깊은 메시지를 전한다.
이 공연은 입장료 대신 쌀과 라면을 기부받아 지역에 환원하는 ‘문화좀도리나눔’을 함께 진행한다.
관람 문의는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예술팀(043-830-3443)에서 안내하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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