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빅데이터로 화재 예방, 군민 안전 강화”
부여소방서(서장 이산휘)가 2025 충남도 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스마트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사진>
임천119안전센터 황명 소방장이 제출한 작품은 기온, 습도, 강수량, 풍속 등 기상 데이터와 과거 화재 출동 기록, 지형·토지이용 정보를 결합해 시간·공간별 화재위험지수를 산출하고, 계절과 시간대에 따른 순찰·예방 활동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혁신적 전략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산휘 소방서장은 “데이터 기반 과학적 예방 전략이 군민 안전의 새로운 길”이라며 “현장 적용과 확산을 적극 지원해 더욱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여소방서가 현장 경험과 빅데이터 분석을 결합해 안전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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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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