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 발전 위해 5가지 혁신 취해야"

▲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이 23일 충북경제포럼 월례강연회에서 '2026~2027년 한국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홍승태 기자

곽수종 리엔경제연구소장은 23일 "혁신을 실천할 때 기업과 지역·국가 경제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소장은 이날 ㈔충북경제포럼(회장 이재진)과 한국은행 충북본부(본부장 한승철)가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공동 개최한 264차 월례강연회에서 '2026~2027년 한국경제 전망'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한국은 미국, 중국, 러시아의 패권경쟁 속에서 큰 경제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며 "경제 활성화에 이어 국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대립은 지양하고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곽 소장은 "원자재·기술공정·시장·생산품·조직의 5가지 혁신을 기업가가 취해야할 자세"라며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5가지 혁신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 김순구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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