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티FC 선수들이 경기 출전 전 어깨동무를 하며 화이팅하고 있다. <축구단 제공>

충남 천안시민프로축구단(천안시티FC)은 25일 오후 4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5 36라운드 안산그리너스전 홈경기를 ‘충무병원 브랜드 데이’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기는 ‘환자를 가족처럼, 천안을 품는 충무병원’을 주제로 열린다. 경기 전 퀴즈 이벤트와 하프타임 타자왕 이벤트를 통해 건강검진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천안은 현재 7승 7무 21패(12위), 안산은 5승 10무 20패(14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시즌 막바지로 접어든 가운데 양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다. 천안은 홈 팬들 앞에서 연패를 끊고 시즌을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다.
W게이트 호람이 팬존에서는 △나만의 클래퍼 만들기 △띠부띠부씰 증정 △호람이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종합안내소에서는 홈경기 설문 참여자에게 K리그 파니니 카드가 증정된다.
천안과 안산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MAXPORTS에서 생중계되며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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