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초청해 케이크 등 전달하고 사기도 높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음성군협의회 소금봉사회(회장 김성희)가 사할린 동포들에게 생일 상을 선물하고 사기를 높였다.
봉사회는 지난 25일 군 협의회(회장 신이섭), 군 안보자문협의회(회장 박병례)와 함께 사할린 한인 노인 20명을 초청해 합동 생일 상을 차려주고 외로움을 달랬다.
국내로 돌아와 음성에 정착한 노인들은 생일 케익 등을 선물로 받고 감사해 했다.
앞서 소금봉사회는 지난달 통일부과 주관해 열린 남‧북 통합문화센터 자원봉사 페스티벌 우수 콘텐츠 공모에 참가해 대상을 받았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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