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이 오는 29일 국가 단위 할인 축제로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기간에 음성행복페이 인센티브 지급을 기존 15%에서 20%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는 군이 다음달 9일까지 12일간 이어지는 축제 기간 동안 수도권 지역보다 2% 상향해 제공한다.
정부는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주제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를 진행한다.
이 페스티벌은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 외 대형마트,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이 함께 동참해 농축수산물, 가공식품, 생필품, 패션 등 분야별 특별 할인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국내 5개 자동차 회사 특별 할인과 으뜸 효율·고효율 가전제품 구매환급(30만원 한도)도 함께 진행한다.
조병옥 군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음성 행복페이 인센티브 추가 지급을 통해 더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음성행복페이를 적극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