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이 24일 천년광장에서 1회 '용화면 민주지산 산골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축제는 용화면 민주지산 산골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용화면사무소, 한국수력원자력㈜, 그리고 지역 사회단체가 후원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면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면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식 용화면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한 이번 축제는 용화면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고유의 문화적 자산을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1회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앞으로 매년 이어질 상설 지역축제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