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댐노인보기지관 등 5개 기관·단체 통합적 복지서비스 확대 협력

▲ 단양군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신상균, 박영렬)는 지역 복지 발전과 복지 자원의 체계적 연계를 위해 ‘초고령사회 나눔·요양·돌봄 자원연계 업무협약’을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단양군 제공>

단양군 매포읍(읍장 신상균)은 지역 복지 발전과 복지 자원의 체계적 연계를 위해 ‘초고령사회 나눔·요양·돌봄 자원연계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주댐노인복지관, 매화골방문요양센터, 단양군여성단체연합회 매포지회, 매화봉사단 등 지역 복지 관련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복지자원 상호 공유·연계’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맞춤형 서비스 제공’, ‘돌봄·요양·생활지원’ 등 통합적 복지서비스 확대에 협력한다.
이를 통해 복지자원의 중복을 방지하고 고령층·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지원체계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특히 군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앞두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 내 나눔·요양·돌봄·일상지원 기관 간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 읍장은 “이번 협약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에 맞춰 복지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고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