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극복 능혁 강화, 군민 경각심 일깨워

괴산군이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을 실시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능력을 강화했다.
군은 지난 2일 괴산읍 동진천 일원에서 풍수해(집중 호우)를 설정하고 실전에 대비하는 훈련과 함께 군민들의 경각심도 일깨웠다.
군은 이날 토론과 현장 실습을 연계해 괴산소방서와 경찰서, 충북119 항공대, 육군 2161부대 2대대, 자율방재단 등 7개 기관 150여명과 함께 종합훈련으로 진행했다.
훈련 평가는 김명래 한국재난 안전관리 연구소 이사가 현장을, 이봉열 대전시 서구청 재난안전과 안전정책팀장이 토론 훈련을 평가하고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송인헌 군수는 “민·관·군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재난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 하겠다”며 “군민이 안전한 주변 환경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