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의 깜찍 무대와 따뜻한 선물로 요양원에 웃음 가득
규암초병설유치원(원장 송운석)은 지난 24일 부여사랑요양원을 방문해 유아들의 재롱을 선보이며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3세 유아들의 복고풍 입장부터 4세 유아의 트롯 댄스, 5세 유아의 치어댄스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지며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넌 할 수 있어’ 수어 합창과 함께 겨울 양말과 귤을 선물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노인들은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선생님들 고생 많으셨어요”라며 기쁨을 표현했다.
규암초병설유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유아들이 웃어른을 공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마음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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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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