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법집행을 통한 민생·금융범죄 근절"

▲ 임종명 신임 청주흥덕경찰서장(맨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7일 취임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청주흥덕경찰서 제공]

임종명(57) 43대 청주흥덕경찰서장이 27일 취임했다.
임 서장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취임식을 가진 후 각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며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임 서장은 취임식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민생치안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한 법집행을 통한 민생·금융범죄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북 전주 출신인 임종명 서장은 1990년 11월 순경으로 임용됐다. 이후 전북경찰청 김제경찰서장·112종합상황실장, 군산경찰서장, 경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등을 거쳤다.
이봉균 전 청주흥덕경찰서장은 부산 해운대경찰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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