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대규모 음악 축제 ‘2025 H-CONCERT NOW!’가 26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직원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아산공장 개관 이후 처음으로 아산에서 개최돼, 시민들도 함께 참여했다.
현대차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 협력사,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힐링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에는 자동차 전시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셔틀버스 운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현대차 아산공장은 1996년 가동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차들을 만들어오며 ‘메이드 인 아산(Made in Asan)’의 자부심을 세워왔다”며 “오늘의 세계 1등 기업, 현대자동차가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40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