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읍성 역사축제와 포도축제를 상호 방문

▲ 충북 옥천군이 부산 동래구에서 열린 ‘31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군 대표단을 파견해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사진은 최근 열린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옥천군 대표단이 찾아 상호우의를 다지는 모습.

옥천군이 부산 동래구에서 열린 ‘31회 동래읍성 역사축제’에 군 대표단을 파견해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졌다.
최근 열린 이번 행사에 군은 이제승 부군수를 비롯해 6명의 대표단을 보내 자매도시인 동래구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축제의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
옥천군과 동래구는 지난해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8월에는 동래구 관계자들이 ‘향수 옥천 포도·복숭아 축제’에 참여하고 동래구청 로비에서 옥천 복숭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는 등 실질적인 상호 교류를 진행한 바 있다.
이제승 부군수는 “동래읍성 역사축제가 부산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한층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옥천군과 동래구가 행정,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교류가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