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모두 입상하며 학과의 전문성과 경쟁력 입증

▲ 유원대학교(총장 정현용) 와인사이언스학과가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1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학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가 2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1회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경기대회’ 대학생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학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입증했다.
유원대 와인사이언스학과는 3명의 재학생이 대회에 참가해 △김민서(4학년) 학생이 우승 △방민건(1학년) 학생이 3위 △강지원(3학년)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하며, 대전광역시·농림축산식품부·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20여 개 기관과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믈리에 공식 경기대회로 필기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 와인 디캔팅 서비스, 음식·와인 페어링 제안 등 다각도의 전문평가가 진행됐다.
유병호 학과장(와인사이언스학과)은 “2008년 첫 출전 이후 꾸준히 결선에 오르며 2014~2016년에는 3년 연속 우승을 기록한 바 있다”며 “학교의 관심과 지원속에 다시 우승을 되찾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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