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2·은 8·동 2 획득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최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 2개, 은 8개, 동 2개 등 총 12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시청은 이명호가 R5 10m 공기소총 복사 종목에서 금빛 승전보를 전했다. 이어 R1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에 출전한 이장호·석진수가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어 P4 50m 권총 단체전과 P1 10m 공기권총 단체전, P5 10m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박철·김성희가 각각 은메달을 거뒀으며 이장호는 R1 10m 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R7 50m 소총 3자세 개인전, R6 50m 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이장호·석진수가 R7 50m 소총 3자세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박철도 P5 10m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박철·김성희가 P3 25m 권총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김성희가 P5 10m 스텐다스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임봉숙 감독은 "선수들이 보여준 열정과 집중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청주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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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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