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상고(교장 박종식)가 교육발전사업의 하나로 28일 외식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식육처리 특강을 마련했다.
특강은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고품격 식재료 처리 기술을 습득하고, 미래 외식 산업 주역으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미트마스터 임치호 협회장이 강사로 나선 이날 특강은 그간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전수 방법 등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돼지 발골과 식육처리, 심층적 실습으로 이해도 높여 돼지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각 부위 특성을 살린 정형과 손질 기술을 심도 있게 다뤘다.
학생들은 각 부위별 활용 방안과 저장 방법에 대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또 실제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고급 기술을 습득하며 육류 손질은 조리 분야 기본이고 핵심 역량을 익혀 정확한 발골 기술을 익힐 수 있다.
박 교장은 “외식 산업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높은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특강을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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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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