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13건과 기타안건 7건 처리

충주시의회(의장 김낙우)가 28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22일부터 7일간 진행된 29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13건과 7건의 기타안건을 처리했다.
이중 ‘충주시 출향인 교류·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15건을 원안가결하고, ‘충주시 업무제휴 및 협약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5건을 수정 의결했다.
3차 본회의에서 이두원 의원은 ‘청년이 함께 만드는 시정, 청년 참여의 제도화’와 ‘비내섬 골프장 도로 개설’을, 고민서 의원 ‘교현 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홍성억 의원 ‘비내섬 관리’, 손상현 의원 ‘활옥동굴 불법 운영 실태와 시민 안전 확보 제언’ 등 5건의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특히 시의회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승인하고, 다음 정례회 기간 내실 있는 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김 의장은 “시민 중심의 책임 있는 의정활동에 힘써주신 동료 의원들 덕분에 향후 의정활동 기반을 단단히 다지며 회기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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