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무대부터 가족체험·플리마켓까지, 온가족이 즐기는 가을 문화축제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이사장 정영철)이 문화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 ‘구석구석 문화배달–우리동네 가을소풍’을 내달 1일 영동군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연다.
구석구석 문화배달은 지역 구석구석으로 문화를 직접 배달하는 생활문화 확산 프로그램으로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체험·소통이 어우러진 가족형 문화축제로 군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우리동네 가을소풍은 유명 가수의 히트곡을 완벽 재현한 ‘히든싱어 콘셉트 무대’를 중심으로 이문세·이선희·린 등 국민가수의 명곡을 실력파 모창 보컬들이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K-POP 댄스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함께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문화소풍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김영민 문화관광팀장은 “우리동네 가을소풍은 군민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기며,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소통의 장”이라며 “온가족이 즐기는 가을 문화축제로 문화 인프라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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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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