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위해
보은의 삼청신협 본점(이사장 강민성)이 28일 삼승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불 18채와 12롤입 화장지 18팩(총 216롤)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가정이 다가오는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삼승면은 기탁받은 물품을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민성 이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고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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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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