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진상(왼쪽) 청장과 차태환 회장이 28일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브로커 근절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과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는 28일 중소기업 지원제도 브로커 부당개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일부 불법 브로커들이 정부·공공기관의 지원사업 신청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해 금품을 요구, 기업의 자율적인 제도 활용 방해 근절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브로커 부당개입 근절 캠페인 공동 추진 △사례 공유 및 예방 홍보 강화 △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구축을 협력키로 했다.
노 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중소기업 지원환경을 구축해 충북의 중소기업들이 안심하고 공공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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