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문암생태공원
청주시가 다음달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올해 마지막으로 ‘ 팝업놀이터 오늘! 여기! 꿀잼!’을 운영한다.
2025년 아동권리축제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놀이기구와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와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바이킹, 미니기차, 워터롤러, 전기카트, 에어바운스 등 인기 놀이기구가 설치되며 마술·버블 공연, 디제잉 무대, 가족운동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와 지역 기관·단체가 함께 마련한 ‘아동권리축제 체험존’에서는 △인생네컷 & 아동권리룰렛(청주시 아동복지과) △곰돌이 키링 만들기(청주시 아동복지관) △에코백 꾸미기(용암종합사회복지관) △풍선아트(상록봉사단) △가족사진 촬영 & 키링 만들기(청주시 아동참여위원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는 이번 팝업놀이터와 아동권리축제 동시 진행을 통해 ‘아이들의 놀 권리’가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8회에 걸쳐 운영된 팝업놀이터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아이들이 더 즐겁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팝업놀이터를 이어가고, 아동권리가 존중받는 도시, 청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준성 기자 qwer@dynews.co.kr
동양일보TV
한준성 기자
qwer@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