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독서 프로그램으로 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배움터 실현
진천상산초는 2026년 1월 9일까지‘2025 상산독서축제’를 운영하며,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 전체 독서문화 행사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책을 읽고 미션을 완성하는 ‘북빙고’ △감상문을 쓰는 ‘채움책방 독서감상회’ △저학년의 ‘나만의 대출증 만들기’ △고학년의 ‘시를 쓰다!’ △정명섭 작가 초청 강연 등이 있다.
또 ‘도서관에 온 산타클로스’와 ‘나만의 컵 만들기’ 등 특별 이벤트를 통해 다독자와 교직원에게 선물을 증정하며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진천상산초 관계자는 “이번 독서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책 속에서 생각을 키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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