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총괄본부장 이용선)이 벼 수확기를 맞아 수매 현장 지도·지원에 나섰다.
이 본부장은 29일 옥천 청산농협 건조저장시설과 수매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통계청(국가데이터처)의 발표에 따르면 충북 지역 벼 생산량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농협은 농가 판로 확대와 쌀값 안정을 위해 수확기 물량을 최대한 매입할 계획이다.
특히 벼 수매 자금도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업인들이 땀 흘린 정성이 헛되지 않도록 수매 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벼 수매와 관련해 농업인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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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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