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자 표창 등 복지인 화합 결의

괴산군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명성)가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1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를 표창하는 등 복지인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기념 행사엔 송인헌 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가해 서로를 격려하며 최은묵 전 회장에 이어 고명성 신임 회장의 취임식도 했다.
사회복지 증진에 일조한 유공자 12명이 군수와 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고 사기도 높였다.
복지인들은 이어 ‘사랑으로’를 합창하며 지역복지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구현을 다짐했다.
송인헌 군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욱 따뜻한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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