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2025 가족축제 한마당’ 개최
부여군이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따뜻한 축제를 마련한다.
부여군 가족센터는 오는 11월 1일 오전 10시~오후 2시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2025 부여군 가족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일반·다문화·한부모·조손가정 등 2000명의 군민이 함께하는 ‘가족 화합의 축제’로,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가족 친화적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는 가족센터 다국적 자조 모임의 난타 공연으로 화려하게 개막하며, 이어 국악 비보이 공연, 레이저쇼 등 세대와 문화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특히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퀴즈, 게임 레크리에이션, 만들기 체험 부스, 다문화 음식 체험존 등이 운영돼 웃음과 참여가 가득한 현장이 될 전망이다.
또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도 마련돼, 가족 정책과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이 함께할 기회가 줄어든 요즘, 이번 축제가 서로 웃음을 나누고 추억을 쌓는 소중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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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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