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 열어

▲ 옥천군이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10월 31일~11월 1일 다가치동행센터에서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를 연다.

옥천군이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10월 31일~11월 1일 다가치동행센터에서자원순환나무 점등식과 자원순환장터를 연다.
먼저 자원순환나무 점등식은 주민들이 함께 모아 만든 폐플라스틱 병뚜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품으로 제작된 자원순환나무에 불을 밝히는 행사로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보호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원순환장터(벼룩시장)는 군민이 직접 중고물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창업자들이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도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 어린이집을 비롯한 지역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체험교육과 환경인식 프로그램도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다.
강종문 도시재생팀장은 “다가치동행센터가 지역 주민이 모이고 배우며 실천하는 자원순환 거점공간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친환경 실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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