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제 윤영웅 씨 한글 특선…8명 입선 쾌거

▲ 영동군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하림 김미숙(67. 사진) 씨가 35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동군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들이 35회 충청북도서예대전에서 다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 한글 부문에서 ‘봉셔’를 출품한 하림 김미숙(67) 씨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 선생의 시를 출품한 임제 윤영웅(68) 씨는 특선을 받았다.
이밖에 한문 부문에서 여진 박미순, 우람 육은수, 우암 안기석 씨가, 한글 부문에서 효은 김은예, 자향 유선희, 운당 박경수 씨 등 8명이 각각 입선했다.
수상자들은 지역 서예와 향토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서예가 소운(小芸) 배경숙(소운서예원·국전 초대작가) 선생의 지도를 받아 실력을 갈고닦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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