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안전지식과 단합력 전국 19개 학교 중 4위

▲ 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서 안전인재상을 수상한 세종시 한결초 바름반, <세종시 제공>

세종시 소방본부(본부장 박태원)는 한결초 5년 바름반이 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 시상식에서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대회는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전국 시‧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안전 학습 경연대회다.
대회는 초등학교 4∼5년 학급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 등 25문항의 평가를 거쳐 학급 평균 점수로 순위를 결정했다.
평가 결과 한결초 5학년 바름반은 높은 안전지식과 단합력을 기반으로 전국 19개 초등학교 학급 중 4위를 기록, 안전인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결초는 지난해에도 안전인재상을 수상하면서 꾸준히 안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이경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열정을 다해 준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안전의 중요성을 배운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이자 자신감으로 남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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