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이산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30일까지 화재예방 공감대 형성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78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소방안전 홍보활동으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기간 동안 SNS 홍보 콘텐츠를 활용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불조심 환경조성 캠페인 안전 취약계층 소방안전교육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개최 행사참여 및 홍보물품 굿즈,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홍보 대상을 확대해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화재취약대상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소방청에서 운영 중인 메타버스 119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공간 제약을 극복하는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산휘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은 캠페인으로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일상 속 습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부여군민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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