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 지역사랑 실천 유도
괴산군 불정면(면장 정미훈)이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며 주민들의 지역사랑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불정愛 주소온(주소ON) 캠페인’을 전개하고 나섰다.
불정면은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를 주제로 설정하고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의 필요성과 지역 사랑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
직원들은 기관·단체·기업체 등을 직접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하며 전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혜택과 인센티브 정보를 안내하며 전입을 당부하고 있다.
불정면은 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진행할 방침이다.
정미훈 면장은 “주소는 행정의 시작이자 지역 발전의 첫걸음”이라며 “주민들이 ‘내가 사는 곳에 주소 두기’ 운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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