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안미숙)가 중원대학교와 연계해 치유·체험 역량을 강화하는 ‘퍼머컬쳐 디자인 코스’를 진행한다.
센터는 오는 1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한 후 중원대가 주관해 센터에서 전문 교육을 한다.
대상은 농촌체험·치유농업 운영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농업인, 중원대 재학생과 교직원 등이다.
교육은 오는 17일-다음달 10일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하고, △퍼머컬쳐의 기본 개념과 12원칙 △퍼머컬쳐 생태 디자인 이론 △생태 치유농장 조성 설계와 실습 순으로 이어진다.
‘퍼머컬쳐’는 ‘지속적인(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 또는 ‘문화(culture)’의 합성어로, 자연의 질서와 연계해 인간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며 공존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농업 체계를 의미한다.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43-830-2743)에서 안내한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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