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 개선

▲ 영동군 학산면 청년회(회장 양덕모)가 지난달 31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산면의 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영동군 학산면 청년회(회장 양덕모)가 지난달 31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학산면의 한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차상위장애인이자 국가유공자 가구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루 계단을 없애고 낮은 경사로 설치 등의 작업을 했다.
양덕모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날씨가 추워지기 전 주거 환경을 개선해 따뜻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