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공연, 40여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 운영... 행복 동행

▲ 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린 제천 동명광장에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장승주 기자>

제천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추진단이 주관한 17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이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 행사는 10월 31일~11월 1일 제천 동명광장 일원에서 열렸다. ‘배움의 시작, 나눔으로 즐거움을 더하다’를 주제로 다양한 무대 공연과 특별공연 그리고 40여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지역의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등 60여개 팀이 참여해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 평생학습 동아리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 전시‧체험부스, 시민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평생학습의 가치를 체감했다.
김창규 시장은 “배움의 열정이 모여 제천을 더욱 활기찬 학습도시로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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