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질서 유지 강화, 준비 철저 당부
송인헌 군수가 오는 6일-9일 나흘간 열리는 김장축제를 핵심 정책으로 육성한다.
송 군수는 3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조회를 주재하고 김장축제를 정책축제로 할 것을 주문했다.
송 군수는“김장축제를 끝으로 올해 군의 주요 축제가 모두 마무리 된다”며 “빨간맛 축제, 고추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은 군민과 공직자들의 열성 덕분”이라고 격려했다.
이어“모든 축제는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부서별로 김장축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지난해 기준 농업·관광·스포츠 산업을 통한 생활인구가 352만명에 달했고, 경제 파급효과는 460억원으로 분석됐다”며 “고부가가치 산업을 더욱 육성해 농가 소득 증대를 적극 지원하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그러면서 “산불예방과 농업재해 보상 등을 연계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책도 추진해 달라”며 “현재 추진 중인 정책들도 차질 없이 설계해 마무리 하라”고 덧붙였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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