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등 300여명 참가, 동아리 공연 진행

괴산군이 3일 괴산시장 다목적 광장에서 ‘시‧군 역량 강화’와 연계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 성과 공유회를 열고 정보를 교환했다.
이날 공유회는 회원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가해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성과를 공개하고,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 성과도 확인했다.
이어 △신이나 벨리댄스 △어머니 숟가락 난타 △전통춤 마실 △연리지 시낭송 △시니어 택견 △샬랄라 라인댄스 △기타랑 23 △설우산 난타 등 9개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공연을 했다.
△괴산아로마 클래스 △칠성 어반스케치 △자연빛 물들이기 △글씨에 빠진 사람들 △네잎 클로버 양말 목공예 동아리가 활동한 결과물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군은 앞서 지역활성화센터와 연계해 주민 참여형 동아리 활동에 현재까지 372개 단체를 후원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성과 공유회를 통해 문화·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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