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총장 김종희)는 국제예술경영연맹(IAAM)의 인준을 받아 ‘예술경영아시아센터’를 설립하며 아시아 예술경영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예술경영아시아센터는 아시아 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거버넌스 구축을 목표로 예술경영 연구·교육 교류를 통합하고,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성과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해 한국형 문화지표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상명대는‘3회 국제예술경영연맹 연례 포럼’을 한국에 유치하고 김종희 총장은 문화정책 발전 공로로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 총장은 “예술경영아시아센터는 한국이 아시아 예술경영 교류의 거점이자 학문·산업·지역·세계 협력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동수 초대 회장을 맡은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교수는“센터를 통해 예술경영 분야의 국제 협력과 학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글로벌 문화영향력 지수를 기반으로 한 한국형 문화지표 체계를 구체화해 한국이 아시아 예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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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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