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윤지성)는 지난 3일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세종시교육협회와 세종시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세종교육협회는 한민정 회장을 중심으로 유아부터 성년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 평생교육의 방향성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연중 전시 및 토론, 공연을 진행해 다양한 연령의 교육시장 종사자들이 분야를 아울러 평생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 및 체육 관계기관의 법정의무교육 사이트 단일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학생, 일반성인 및 시니어들과의 합동 활동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윤지성 위원장은 “세종교육협회와 같은 단체가 낼 수 있는 현장의 목소리는 평생교육 정책의 중요한 나침반이 된다”면서 “오늘 제안해 주신 안건들을 현실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평생교육 참여자 모두가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