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정책 포함 4개년 추진계획(안) 제시

음성군이 ‘아동친화도시 조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성과를 공개하며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군은 3일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위원장 장기봉 부군수) 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자리에서 내년에 시행할 상위단계 인증 갱신에 대비한 연구 성과를 분석했다.
이와 연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과 세부 추진 방안 등 4개년 추진계획(안)에 대한 전략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아동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체계 구축과 6대 조성 목표, 30개 전략 정책 추진안도 협의했다.
군은 위원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내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갱신을 위한 4개년 기본계획(2027-2030)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도출된 결과를 연계해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군정 전반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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