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의회(의장 이상훈)가 4일 34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추진 실적·내년도 신규 사업계획 등을 담은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이번 주요업무계획 청취는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국별로 7일까지 20개 부서별 2025년도 추진 실적·사업 성과, 그리고 2026년도 주요사업계획(신규사업, 특수시책 등)을 듣고 군정 현안사업에 대한 질의와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음 회기인 341회 정례회에 상정 예정인 2026년도 본예산 심의와 관련해 내년도 현안사업과 신규사업 등 주요 예산 소요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할 예정이다.
이 의장은 “내년도는 민선 9기 지방자치가 새롭게 출범하는 해로 단양의 내일을 더욱 철저하게 설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민선 8기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단양의 미래 발전과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기 위해 지혜를 모으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