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여중(교장 고정옥)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학년 학생 98명을 대상으로 ‘동헌에서 피우는 문화향기–생생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동헌에서 전통복식 체험, 선비 문화 이해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우는 자리로 마련됐다.
체험은 10월 274일 총 4일간 진행됐으며, 자유학기제 진로탐색과 교과융합 수업과 연계돼 지역문화 이해를 넓혔다.
고정옥 교장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전통과 현재를 잇는 배움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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