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 심리·정서적 안전, 학교시설·환경 안전 등 사례 공유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지난 3일 충북 북부권(단양․충주․제천) 지역의 학생자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함양하고 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2025. 협업적 문제해결 토의한마당’을 했다.
행사는 96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과 함께 학생들이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묵념을 통해 희생정신과 나라사랑의 뜻을 되새겼다.
이어 분임별 토의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심리·정서적 안전, 학교시설·환경 안전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학교의 사례를 공유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단양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자치 프로그램과 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동양일보TV
장승주 기자
ppm6455@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