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와 대만 타이베이 수출입협회(IEAT)는 지난 3일 양국 기업 간 교류 확대와 도내 기업 중화권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IEAT는 수출입기업 6500곳의 회원사를 보유한 대만 최대 규모 협회다.
협약 내용은 △무역 및 경제 협력 증진 △무역 전시회·박람회 개최 상호 지원 △시장정보 공유·회원사 홍보 △중소기업 해외진출 △시장 공동 개발 등이다.
차 회장은 "청주는 바이오산업과 반도체, 2차전지 등 혁신기술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갖춘 도시로 타이베이와의 협력이 산업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지역 기업의 상생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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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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