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학과 Super작업단, 뉴질랜드와 한국의 노인 정신건강 비교
충북보과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학생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 성과공유회’에서 ‘Super작업단’ 팀의 전민규(작업치료학과 1학년) 학생을 포함한 5명의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3일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유회는 도내 6개 대학이 여름방학 동안 해외 어학연수와 현장실습을 마친 뒤 그 성과를 나누는 자리로 학생들은 6주간 필리핀,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배우며 글로벌 역량을 강화했다.
이 대학은 작업치료과와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등 6개 학과 24명의 학생(6개 팀)이 참가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작업치료학과는 ‘노인 정신건강과 직업’을 주제로 뉴질랜드와 대한민국의 노인 정신건강 치료체계를 비교·분석해 이를 충북 지역사회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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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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