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2시, 충청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과 충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공동 주최하는 2025년 4회 충북청소년팩트체크대회 본선발표‧시상식이 열린다.
7일 오후2시 충북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다목적상영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매체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 정보에 대한 지역 청소년의 비판적 사고 및 정보판별 능력 향상을 위해 2021년에 최초 시행한 것으로 재단 세종‧대전총괄지사와 충북도교육연구정보원이 공동 주관한다.
팩트체크 기본교육을 이수하고 활동계획서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초등부‧중등부 각 5팀, 총 10팀은 2개월 간 재단 미디어교육 강사의 지도를 바탕으로 지방소멸, 환경오염, 지역상권 등 다양한 지역 이슈‧현안에 대해 팩트체크를 진행하는 한편, 콘텐츠 제작 및 프로젝트 활동 등을 수행했다.
시상식에 앞서 팀별로 프로젠테이션 발표를 진행하며 팩트체크 결과보고서 점수와 합산을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초등부와 중등부 각 1위 팀은 최우수상(충북교육감상), 차 순위 3팀은 우수상(충북교육연구정보원장상)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팀의 지도교사에게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상이 수여된다.
본선 진출팀은 △탄금팩트파인더즈(탄금초) △진천상신STAR(진천상신초) △TTM파파고(진천상신초) △임팩트(청남초) △이팩트(청남초) △팩트시그널(서전중) △체크메이트(충주상고) △찐확인단(청주중앙중) △증평팩트체커(충북비즈니스고) △동성걸즈(동성중교) 등 총 10팀이다.
김병학 기자 kbh7798@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