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박종인)는 화재진압 및 구조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세운 소방공무원 3명이 특별승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자는 △전흥주 신창119안전센터 소방장△서현민 119구조구급센터 소방교 △신민철 화재대응 분야 모종119안전센터 소방교이다. 이들은 각자의 현장에서 헌신적인 자세로 임무를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전흥주 소방장은 구조대원으로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판단력과 숙련된 구조기술을 발휘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서현민 소방교는 구조활동에서 남다른 책임감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민철 소방교는 다수의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과 현장지휘 능력을 인정받았다.
박종인 아산소방서장은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직원들이 정당한 평가를 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방활동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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