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4일 24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우수기업상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 주최의 국내 최고 권위를 가진 안전분야 시상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우수한 기업과 개인 및 단체 공로자에게 수여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019년 안전전담부서를 설립을 시작으로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는 ‘안전보건경영’실천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현재 본사와 수소용품검사인증센터 등에 안전보건힐링센터를 개소하며 근로자와 협력업체의 안전 및 보건분야의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근로자의 육체적·정신적 안전보건을 관리하는 체계를 확립했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고위험 사업장에 안전보건물품함을 설치했고 본사는 밀폐공간 작업을 위한 키트(가스농도측정기 및 스마트 밴드, 스마트 에어백 안전조끼)를 추가로 구비했다.
한국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선도적으로 안전 신기술 등을 활용한 안전보건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전한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함과 동시에 안전경영 고도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박병모 기자 news9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