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 새내기 공무원들이 법제처 소속 강사로부터 행정 업무에 필수적인 법령을 청취하고 있다. 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신규 직원들의 법령 이해도 제고와 법무 능력 향상을 위해 법무 교육을 마련했다.
시는 5일 수습을 포함한 신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법제처 소속 강사 3명을 초빙해 6시간 동안 법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행정절차법, 지방자치법, 행정소송 실무 등 행정 업무 처리에 필수적인 법령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사례 중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무 적용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새내기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법과 원칙에 따른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법무교육 이외에도 적극 행정과 청렴을 주제로 한 정기 교육을 통해 직원 역량 강화와 대민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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