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소원면(면장 지상진)이 산불 취약기를 맞아 산불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대소원면은 산불감시원 9명을 선발해 12월 15일까지 마을별로 배치하고, 불법 소각 단속과 순찰을 통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조기 차단하고 있다.
또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운영해 논·밭과 산림 인접지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각 대신 파쇄해 산불 위험을 줄이고, 퇴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신청은 12월 5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며 작업 희망일 최소 1주일 전까지 신청해야 한다.
대소원면은 2022~2023년 시가 주관하는 산불예방대책 운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