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어선 다양한 배움의 여행
영동 추풍령중(교장 정영호)이 4일~7일 중국 상해에서 해외문화체험학습을 진행한다.
이번 해외문화체험학습은 중국 속에서 한국 역사 찾기를 주제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의 역사적 의거 현장인 루쉰공원, 상하이 윤봉길 기념관을 탐방하고, 중국 상해 문화 탐방을 주제로 상해 랜드마크 동방명주 타워와 역사 전시관을 탐방한다.
학생들은 탐방을 통해 항일 독립 운동의 역사적 의미에 대해 배우고 동북아 평화 공존과 해외 문화 경험의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훈 담당 교사는 “해외체험학습을 통해 교실과 학교, 지역, 국경의 틀을 넘어서 다양한 배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촌 작은 마을의 한계를 넘어 국제적 감각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